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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과학기술 강군] 베일 벗은 신규 무기체계, 육군 전력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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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2/06/13

#배창학_기자 [국방뉴스] 2022.06.13 [2022 과학기술 강군] 베일 벗은 신규 무기체계, 육군 전력 극대화 이어서 육군 아미타이거 시범여단의 전투 시연 현장을 배창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025년 6월 10일, 16종 50여 대의 첨단 장비가 가상의 전투를 준비합니다. 대대장의 명령이 떨어지자 땅에서는 다족형로봇이 하늘에서는 초소형드론이 정찰에 나섭니다. 정찰 결과, 작전 지역에 적들이 엄폐해 있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105mm 자주곡사포와 120mm 자주박격포가 적을 향해 사격을 개시합니다. 이어 소총드론과 포탄투하드론이 빠른 속도로 날아가 적의 전차와 장사정포를 타격합니다. 소형전술차량과 무인전투차량, 차륜형장갑차가 우렁찬 배기음을 내며 적진으로 향합니다. 워리어플랫폼으로 무장한 전투원들이 신속, 정확하게 적들을 소탕합니다. 장애물개척전차와 폭발물제거로봇도 장애물과 폭발물을 하나둘 처리합니다. 이내 적진은 순식간에 초토화. 모든 전투 상황은 지휘소로 실시간 전송됩니다. 육군은 아미타이거 시범여단을 시작으로 2040년까지 모든 전투여단을 ‘아미타이거 부대’로 전력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첨단 장비들을 활용해 우리 군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입니다. 전투 시연에 이어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된 아미타이거 부대의 신규 무기체계 7종에 대한 명명식도 진행됐습니다.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된 미래 육군의 신규 무기체계 7종은 통상 명칭을 부여받고 전력화를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 전시된 49종 77대의 첨단장비 등을 통해 미래 육군의 군사혁신인 아미타이거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국방뉴스 배창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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