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다 닦으려니까 팔도 아프고 손도 아프고.... 갈수록 힘이 빠지더군요 ㅠㅠ
헌책방을 돌아다니면서 책을 모으니까 한 권 한 권 모은다는 재미도 있고
이런 헌 책방도 있었구나 하면서 탐방도 가게 되면서 그렇게 구매한 구판을 더 아끼게 되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갈 만한 곳은 거의 다 가서 사실 구판 전 권을 다 모은 다는 건 거의 포기입니다.
그 부분이 궁금하면 다른 판 보면 되니깐 됐죠 뭐..ㅠㅠ
참고로 북티슈는 책을 닦기 위해 나온 티슈에요.
코로나로 인해서 소독기가 없는 도서관에서는 이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다른 소독 티슈는 물기 때문에 책을 닦으면 안 되지만 이건 책이 젖거나 하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